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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차라리 내가 군대 가겠다 말하고 도망간거면 억울하지나 않다"

    22-04-30
    조회수 3191

     

    유승준 “군대 간다고 한적 없다, 난 기자의 악마의 편집 피해자”

     

     

     

     

    미국 국적의 가수 유승준이 29일 자신의 병역의무 회피 논란은 인터뷰 내용을 왜곡한 기자의 “악마의 편집”때문에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유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악마의 편집, 처음 군입대 설과 시민권 취득을 둘러싼 모든 의문들’이라는 제목의 29분 10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지난 1999년 한 연예전문지 기자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병역의무 회피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씨는 “당시에는 미국 영주권자라 군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다음날 ‘유승준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입대를 결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했다. 유씨는 “왜 내가 그때 기자회견을 열어서 ‘아직 군입대 결정을 확실히 하지 않았고 영주권을 포기할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하지 못했는지 후회스럽다”고 했다.

     

    유씨는 “당시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복무 이후에 다시 미국 영주권을 받으려면 10년의 기다림을 반복해야 했다”며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라 내 가족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과의 약속보다 제 가족을 선택했다”며 “아들(유씨)이 한국에서 성공해 군대에 가겠단 걸 말린 아버지의 마음도 (지금 와서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했다.

     

    앞서 유씨는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한국 국적으로 포기해 입국이 제한된 상태다. 유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나는 병역 면제자이지, 병역 기피자가 아니다” “나보다도 추미애 장관이나 조국 전 장관이 청년들을 더욱 분노하고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등의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에서 육군 대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패키지 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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