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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AMA를 치루고.

    24
    22-04-03
    조회수 3401

    안녕하세요. 

    감사하게도 홀더 대표의 역할을 맡겨주셔서 금일 Ama 참여한 Bull 입니다. 

     

    먼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정을 가지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우리 밈스터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진정성있게 홀더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신 이사님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간략하게 Ama 참여 후 느낀 제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Ama 실시 전 사전 질문들을 꼼꼼히 읽어본 바, 공통적으로 여러번 언급되는 주제의 대부분을 모두 다뤘다 생각합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인데, 

     

    1. 재단 공개 와 2. 소통의 문제 였습니다. 

     

    첫번째, 재단 공개에 대해선 현재 재단의 대표 자리가 공석이고, 영향력 있는 대표님을 영입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되었다 합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대표 선임을 위해 힘쓰고 있고, 선임이 된 후 발표하시겠다는 이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선임 과정을 지속적으로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공개 가능한 선 안에서 공유해 주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아쉬운 면도 있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기도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소통의 문제에 대하여 이사님께서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수긍해 주시고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사님과 매니저님께서 감사하게도 제가 제안드린 내용을 수용해 주시고, 오히려 더 좋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역제안 해주셨습니다. 


    (1) 디스코드 내 ‘ask -the- director’ (이사에게 물어보세요) 채널 생성 (현재 생성되어, 한 분이 의견 주셨습니다), 여기 올라온 질문은 48시간 내에 이사님이 직접 답변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2) 특별히 발표할만한 이슈가 없더라도 1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인 위클리 리포트를 1Cent에 게재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3) 디스코드를 활용해 오늘과 같은 주기적인 ama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그때 중요한 안건이 생기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예; 락업 해제, 새로운 유동성풀 적용, 바이백의 시점 및 방법 등 등 )

     

    위 두 가지 쟁점 외 락업 해제, 바이백, 새로운 메인 이벤트, 피투이 등등 나머지 사안들도 매우 중요하지만, 금일 AMA에서 독단적으로 결정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이사님께서 생각하시고 저 또한 그 생각은 같습니다. 

    위와 같은 사안들은 시의적절할 때 디스코드에 전용 토론 채널이 생겨 홀더들의 의견을 모으고 재단이 그 의견을 고려해주시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좋은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외의 AMA에서 다룬 다른 질문과 답변의 내용은 녹음 파일에서 확인해 주시거나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기억나는 한도 안에서 답변을 달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역할이 처음이어서 여러모로 미숙했지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홀더들을 대표한다는 마음에 제 언사가 다소 공격적이었을텐데, 너그러이 이해해주신 이사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믿음직한 밈테라피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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