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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오미크론)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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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08
    조회수 3112

    COVID-19에 우리가족을 지킨다 라고 굳건이 방어하고 있었지만, 일상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것 같네요.

    각기 증상들이 다 다르지만, 발생 시 조금이 나마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 자 적습니다.

     

    1. 발현

    (1) 1일차, 목이 따끔거린다, 초기에 편도염이라고 생각할 정도,

    (2) 2일차, 오한/근육통이 같이 온다. 심한 독감 걸린 듯이 약간의 미열이 있다.

    (3) 3~4일, 콧물/가래가 나온다. 그럼 어느 정도 몸이 적응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4) 4~7일 서서히 몸이 회복된다.  

     

    2.대처

    -(1)의 경우, 이비인후과를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양성 나오면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PCR 검사를 한다.)

       이때,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확보한다.(해열제, 객담제, 콧물/감기약 등)

       # 그냥 보건소에 가서 PCR 받으로 왔다고 하면, 옆 라인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라고 얘기한다. 

       # 먼저 PCR 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오면 병원을 가지 못하니...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리 진료/처방이 가능하다는 것도 참고.

    -(2)의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 전기장판 풀로 켜놓고 땀을 쭈욱 뺀다.(홍삼을 먹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편의점에서 1~2개 사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

    -(3)의 경우, 몸이 어느 정도 항체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냥 쉬면 된다.

       넷플렉스로 영화/드라마 정주행을 하면된다. ^_^

     

    그 외, 면역역이 약한 분이나, 심신이 약하신 분, 백신을 안 맞은 분들은 이보다 심하게 올 수도 있다.

    그럴때는 바로 119로 신고 하실 수 있게 주변 사람들을 교육 시켜 놓는다.

    1) 어지럽다고 생각하면 바로 주저 앉어라.

    2) 본인이 심각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119를 부담 없이 불러라.

    3) 주변 심폐소생술을 교육 시켜 놓는다.(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나에게 올지...)

     

    이제는 코로나 감염의 주변 인식은 안걸리는게 대단 하다라고 할 정도이니, 다들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란다.

    개인 경험이기에 다른 분들의 증상이 이보다 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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