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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을 시작으로 변동성 오고 있다

    22-03-25
    조회수 1728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지난 3월21일(현지시간)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글래스노드는 “BTC(비트코인) 선물과 옵션 시장 가격은 미래 변동성을 더 크게 만들 것"이라며 "온체인 데이터는 약세장을 가리키고 있지만,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글래스노드 주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아시아는 매도 도미넌스 선점, 미국을 비롯한 EU 시장은 매수 선점

    글래스노드는 앞서 미국과 EU, 아시아를 대상으로 30일 동안 축적 가격 변동을 추적하는 새로운 지표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표는 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측정한 것으로 지리별 시장의 매매 압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미국과 EU 시장은 다음과 같이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2020년 3월 매도세 이후 일반적인 축적과 매수가 이뤄졌습니다. 통화 정책의 변화와 현재 서부 중앙은행이 시행한 법정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것입니다.
     
    2020년 말부터 지난해 초반까지 비트코인은 강한 매수세로 보이며 상승장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시장은 매수세를 1월까지 끌어갔습니다. 유럽 시장의 매수세는 2021년 3~5월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5~7월 간 미국과 EU의 매수세는 저조했습니다. 이후 미국은 9월까지 매수세 회복을 만들어냈습니다. 11월의 미국과 EU의 매수량은 고점 대비 유독 낮았습니다.
     
    유럽은 현재(3월21일) 가장 큰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가격 변화는 다소 긍정적이지만 지속될 만한 상승장 신호는 아닙니다.


    월별 미국과 EU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차트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월별 미국과 EU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차트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위 이미지는 월별 미국과 EU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차트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월별 아시아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차트입니다.

    두 차트를 비교해 보면 아시아는 미국과 EU와 눈에 띄게 다른 축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표에서 파란색 곡선은 미국을 나타내고 보라색 곡선은 EU를 나타냅니다. 그래프의 폭이 커질수록 변동성이 큰 것을 의미합니다.

    2020년 3월 이후 비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대부분 차지했고,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칠 타격과 다른 예상치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서 3분기까지 투자자의 시장 참여율과 매수세는 현저히 낮았습니다. 특히 아시아의 매수세는 상승장 조정 때 저점 부근에서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7월 저점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10~11월 비트코인이 ATH(전고점)을 기록한 시기에 매수세도 최고치였습니다. 이 시기에 아시아, 미국, EU 세 지역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하락세에 비트코인에 강한 매도 압력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별 아시아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차트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월별 아시아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차트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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